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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농산물
(못난이 감자,
맛, 식감, 가격 만족도 업)
못난이 농산물
시장이나 마트에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
우리는 흔히 모양이 반듯하고
깔끔한 식품을 선호합니다.
누구나 겉보기에 좋은
농산물을 고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최근 농산물의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모양이 흠집이 나거나 비대칭,
반듯하지 않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농산물들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각각의 모양으로 생긴
농산물을
‘못난이 농산물’이라 부르는데
소비자들은
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조사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맛, 식감, 가격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미 못난이 농산물을
구입한 경험이 있거나
이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재구매의사가 높은 것은로 보아
일단 못난이 농산물을 알게되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접근성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이 화제가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판매 열풍이 분 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떨어지지 않아
만족도가 높은편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의 경우
생김새로 인해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경우
판매할 수 없어
버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버려진 농산물들은
메탄가스를 발생시켜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경로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아까운 농산물 또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일석이조가 됩니다.
현재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아직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유통경로가 확대되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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